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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인 유명인 관련 썰

추신수 아내 하원미 개념있는 추신수 부인 내조

추신수 아내는 추신수에 비해서 많이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그만큼 외부 활동을 많이 하지 않는다는 뜻이기도 하겠지요. 하지만 추신수의 팬들은 잘 알겠지만 추신수 아내 하원미의 내조는 지금의 추신수를 있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추신수가 지금은 엄청난 연봉을 받고있는 선수이지만, 아주 오랜시간동안 힘들었었죠.

그리고 그 오랜 시간은 함께 옆에서 묵묵하게 견뎌왔던 추신수 부인. 지금 추신수가 벌어놓은 엄청난 돈으로 행복을 누릴만한 자격이 있어 보입니다.



추신수 아내 하원미 내조 미국에서 어떻게 살았나

추신수 부인 과거 인터뷰 장면 입니다.

집 렌트비, 한마디로 월세가 한달에 육백달러, 당시엔 70만원 정도였다고 해요.

룸메이트 한명 불러서 같이 살아서 각각 300달러씩 부담하고 살았다고 합니다.

방 2개, 화장실 1개의 집.

 

그것도 부담이 되어서 한명을 더 불러서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방2개인데 한명을 더 불렀으니 한명은 거실에 자야됐죠.

어느 여자가 이렇게 살려고 하겠어요.

 

그리고 미국에서 아이를 낳았는데,(아마 둘째인듯)

병원비도 많이 비싸고 하니, 아이를 낳은지 24시간만에 퇴원을 했다고 합니다.

 

이때는 아직 추신수가 지금만큼 대성공 하기전.

 

개념있는 추신수 부인 하원미.

아내가 정말 고마울만 하죠.

추신수 아내와 어떻게 만나게 되었을까요?

 

추신수의 고등학교 시절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추신수는 부산 고등학교를 다녔는데, 그때 부산고 감독이 조성옥이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에서 선수활동과 코치생활을 하다가 부산고로 오게 되었고, 여기서 추신수와 만나게 됩니다. 당시에 조성옥 감독의 훈련이 상당히 힘들었다고 합니다. 추신수는 그것을 잘 이겨냈고, 조성옥 역시 추신수에게 애정을 가졌던것 같습니다.

그를 아버지 처럼 따랐던 추신수는, 그의 아들 조찬희와도 상당히 가깝게 지내게 되는데, 2002년도에 조찬희가 지금의 추신수 아내인 하원미를 소개시켜주게 되었습니다.

(이런 인연으로 인해서 조찬희는 추신수와 함께 일을 하고 있습니다.)

 

추신수 부인은 당시에 대학생이었고 둘이 동갑이더군요. 다만 하원미가 생일이 2월2일로 빠른83인데 뭐 사회나와서 누가 빠른 따지나요. 그떄 추신수 아내는 부산 경성대 연극영화과에 다니고 있었고 당시에도 꽤 이뻤다고 합니다.

 

 

추신수는 하원미를 보자마자 반해버렸고 두번째 만남에서 사귀자고 고백을 해버렸다고 합니다. 나중에 하원미가 미국으로 넘어가서 추신수와 동거를 하게 되면서 내조를 열심히 했는데, 도시락을 쌀때도 추신수 이외에 동료 선수들이 함꼐 먹을수 있도록 넉넉하게 싸서 줬다고 합니다.

그래서 추신수가 동료들과 친하게 지내는데 큰 도움을 줬다고 해요.

거기다가 스포츠 마사지 까지 배워서, 추신수가 집에서 푹 쉴수 있도록 했다고 하지요. 여자 손으로 추신수 같은 근육질의 운동선수를 마사지해주는게 아주 어려웠을텐데, 참 대단합니다.

 

 

추신수가 한국에서는 메이져리그 유망주로 통했지만, 미국의 마이너리그에서 경쟁하며 메이져리그로 올라가기 전까지는 굉장히 힘든 시기를 거칩니다. 지금까지 마이너리그로 가서 유망주로 있다가 다시 한국으로 들어오거나, 그냥 포기해버린 사례도 많습니다.

거기다가 추신수가 2007년도에 팔꿈치 수술을 받았을때는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었다고 하지요. 그때 마음이 약해서 한국으로 돌아가고자 했는데, 함꼐 고생이 심했을 추신수 아내가 반대했다고 합니다. “고생 얼마든지 해도 좋으니 메이저리그에서 성공하는것을 보고싶다.”는 말 한마디에 힘이 많이 났다고 합니다.

 

팔꿈치 부상 이후에 공에 대한 두려움이 커졌고, 왼손투수에 약하다는 평가가 많았던 추신수는 그걸 극복하기 위해서 정신과 상담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힘든 과정을 오랫동안 겪다 메이저리그가 되었고, 추신수는 그의 아내에게 항상 감사의 마음을 공개적으로 표현하게 되죠.

 

지금 텍사스로 가서 슬럼프를 겪고있긴 하지만 잘해내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몇일전에보니

추신수 부인 하원미가 이런글도 올렸더군요.

이래저래 개념있고 마음 씀씀이가 좋은 여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