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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꿀같은 생활정보

필리핀 납치 사건, 필리핀 여행 주의해야 한다. 필리핀 셋업 주의

친구가 필리핀에 대한 엄청난 환상이 있더군요. 우리나라 사람 죽고 납치당하고 하는거야 수도없이 있었는데, 독일인이 납치당한 사건도 있었죠. 필리핀 납치 사건에 대해 이야기 해주면서 조심하라고 일렀는데, 혹시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까 써봅니다. 

필리핀은 우리가 쉽게 갈수있는 여행지 치고는 굉장히 위험한 곳입니다. 필리핀 하면 노을보며 차한잔 하면서 자연경관만 봐도 행복할것 같지만, 온갖 범죄가 들끓고, 경찰들까지 부패해서 돈으로 해결이 안되면 감방에 넣어버리는.. 작업당하는 일까지 생기고 있습니다.

필리핀 여행 많이들 가실텐데요, 단체로 가시고 같이 움직이고, 번화가 등 사람들이 많은곳에서 놀고 오신다면 그나마 안전하겠지만 절대로 외지로 함부로 빠지면 안됩니다.

 

우리 생각과는 다른 필리핀, 경찰이 한패인 경우도 있다.

바로 이사진.. 필리핀 납치 살해사건 하면 우리나라 여대생, 사업가, 주민 등등 상당히 많이 일어나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 사람들이 나쁜짓을 하거나 싸가지없게 해서 죽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범죄의 경우가 훨씬 많다고 합니다.

소매치기 당하고 강도질 당하는건 예사라고 해요

 

금방 알려드린 필리핀 납치 사건은 필리핀의 이슬람 과격단체중 하나가 독일사람 두명을 잡아놓고 저렇게 돈안주면 죽이겠다고 하는것입니다. 저 단체는 '아부사야프'라고 한다네요. 트위터를 통해서 필리핀과 독일 정부에 돈보내라고 메세지를 보냈다고 하네요.

요즘 핫한 IS에 비하면 어린애 수준이겠지만 위험한건 마찬가지 입니다.

저놈들이 독일인 인질을 잡고 원하는 몸값은 2억5000만페소라고 하는데 이게 한 60억 정도 된다고 합니다.  15일 내로 돈을 보내지 않으면 죽인다고 했었는데 결과가 어떻게 됐나 모르겠군요.

 

해당 인질은 71세와 55세의 노인과 중년여성으로, 말레이시아 보르네오와 필리핀 남부 해역 사이에서 요트를 타다가 납치됐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필리핀 당국이 좀 더 강하게 범죄와의 전쟁을 할 수 있게, 필리핀 여행 금지를 해야 합니다.

 

‘필리핀 셋업’이라는거 아시나요? 셋업은 한마디로 타겟을 정해놓고 그사람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는 것 입니다. 그리고 결론은 돈을 요구하게 되는데. 경찰과 같이 움직이는 놈들도 있다는 것 입니다.

 

이사람은 마약과는 관련도 없는 사람인데 마약사범으로 잡혔고 어떤사람은 무기밀매 이런걸로 들어가기도 합니다. 물론 돈을 많이 주면 풀려나거나 잘봐준다고 하지요.

 

시사프로그램에도 나온 이야기 입니다. 도시전설이나 루머가 아닙니다. 조심하시고 유명 여행지와 번화가 쪽에서 조심히 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