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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인 유명인 관련 썰

황수정 강정훈 스캔들 벗어날까 그림자같은 황수정 히로뽕 최음제 사건

황수정은 과거에 제가 가장 좋아했던 여자연예인 중 한명인데요. 지금까지도 외모+외적인 이미지만을 봤을때 황수정만큼 아름다운 연예인은 많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황수정은 1994년에 sbs 1기 공채 MC로 데뷔를 했다고 해요.

당시에 고현정이 독점하다 시피 했던 고급스러운 느낌의 청순미녀라는 영역에사 자기 자리를 만들어 나갔습니다. 그리고 황수정은 1995년에 해빙, 1997년에는 장미의눈물 그리고 황수정 히로뽕 사건 이전에 그녀의 인기를 최정상에 올려놓았던 1999년작 ‘허준’(최고 시청률 64.4퍼센트)을 통해서 국민배우급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전성기를 맞이한지 2년도 되지않아서 황수정 강정훈 스캔들, 황수정 히로뽕 건이 터지면서 순식간에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황수정이 이제 복귀해서 열심히 살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오래된 황수정 강정훈 사건.. 아직도 그림자 처럼 따라다니는 황수정의 지난 과거

황수정 복귀는 이미 한번 실패했었죠. 작년인가 올해 초인가 한번 복귀하려다가 물먹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그만큼 황수정의 당시 사건은 커다란 파문이었고 황수정의 이미지가 워낙 참한 종갓집 며느리감 같은 느낌이었기 때문에, 그 충격은 더욱 심했습니다.

찾아보니 작년 12월에 황수정이 드라마를 통해서 복귀를 시도 했었군요. ‘참 좋은 시절’이란 드라마였는데 오랫만에 복귀하는 것이라 너무 떨리고 어린아이처럼 붕 뜬 기분이라고 이야기 했었습니다. 하지만 여론 때문인지 갑자기 취소 되어버리고 황수정은 계속해서 쉬어야 했지요.

 

 

그리고 또 한번 터진 황수정 성매매 루머 황수정에겐 여자로서도 치명적이었던 악성루머

황수정 성매매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잘못된 루머 입니다. 과거에 성매매 연예인이 누구인지 알려지지 않았을때 그 리스트가 찌라시를 통해서 돌아다녔었는데요. 황수정 성매매 찌라시는 전혀 관련도 없는 사람에게 큰 피해를 준 짜라시의 폐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당시에 황수정은 입장 표명하기도 우습다고 생각되어 지켜만 보고 있었는데, 입에 담기도 힘든 표현들이 난무했고, 그 유언비어는 점점 불어나며 사람들이 믿기 시작하게 되자 황수정에게 큰 피해가 되었습니다.

당시에 드라마 캐스팅에서 탈락하게 된것도 그 유언비어 때문이라는 말도 있었지요. 황수정으로서는 정말 억울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황수정 강정훈 둘은 무슨 관계였나, 황수정 히로뽕 사건 도대체 어땠길래?

황수정도 많이 늙었군요.. 황수정이 72년생 벌써 14년 현재 43살 입니다. 지석진과 함께 데뷔를 했으니 세월이 빠르게 흐른다는게 느껴집니다. MC 공채로 들어왔지만 예쁜 외모로 인해서 연기쪽에서 더욱 빛을 발하게 되었고, 그녀의 여성스러운 이미지와 외모는 그녀가 스크린에서 승승장구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실 황수정은 처음에 연기를 한것이 자신이 하고자 했던게 아니었다고 합니다. 공채로 들어와 연예인이 아닌 당시는 sbs 직원이었고, 상사가 시키니 어린나이에 새로운 분야에 대한 호기심도 생기고 해서 황수정은 연기에 대한 제안을 받아들이게 된거라고 합니다.

주어진 일이니 욕먹지 않게 최선을 다하자는 생각으로 시작했고, 처음에는 연기를 잘하지 못했지만 그런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다보니 계속 좋은 일이 이어졌던것 같습니다.

옷으로 치면 예쁜 한복과 같은 이미지였기 때문에 ‘황수정 히로뽕’이라는 단어는 더 큰 충격이 되었고, 그녀의 이미지는 다시 복구가 힘들정도로 망가져 버렸지요.

 

황수정 강정훈 인터뷰 내용을 보니.. 황수정이 더욱 안타까워

 

황수정과의 이야기가 담겨있던 인터뷰

과거에 여성동아를 통해서 황수정의 남자로 알려졌던 강정훈의 인터뷰 내용이 있더라구요. 처음에 황수정 강정훈 스캔들이 터졌을 때에, 강정훈이 단란주점 사장이다, 영업상무다, 화류계에서 오래 몸담았던 사람이다, 강정훈이 조폭이었다더라.. 별별 루머가 다 퍼졌었는데요. 그건 사실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오히려 보험일을 하고 있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인터넷솔루션 관련 사업에도 손을 대고 있었는데, 한 지인의 권유로 인해서 투자했던 ‘가라오케’의 지분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걸 가지고 가라오케 사장이라는 것을 부각시켰고, 그것에 살이 더해져서 조폭설 까지 나왔던 것이지요.

그리고 가족들까지 엄청나게 잘못된 루머들로 인해서 고통을 받았었다고 하네요

 

힘들어던 황수정의 과거 세간에 알려진것과는 다르게 평범한 커플이었던 황수정 강정훈

황수정의 열혈팬 중 한명이 강정훈이 때문에 황수정이 망가졌다며, 강정훈 집 주변에 있는 차를 14대나 부숴버렸던 사건이 있었습니다.(그런데 운좋게도 당일 강정훈의 차만 주변에 없었다고;)

두 사람이 당시에 가장 해보고싶었던것이 밖에서 밥먹는것 그리고 영화보러 가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황수정이 잘못을 하긴 했지만, 그일이 한번 있고 나서 아주 ‘악녀’가 되어버렸고 ‘용서받지못할 여자’가 되어버려 황수정 또한 정신과 치료를 받을 정도로 굉장히 힘들었다고 하네요

어떻게 보면 참 불쌍하죠..

 

황수정 강정훈 둘을 이어줬던 조씨의 배신

황수정 강정훈 두사람의 사진, 강정훈은 일반인이라 모자이크

조씨는 역술인이라고 합니다. 그사람을 통해 황수정 강정훈 두사람이 만나게 되었고, 이어졌는데, 나중에 이 사람이 배신을 했다고 하네요. 처음에 강정훈이 황수정을 만났을때 가장 마음이 끌렸던것이 황수정이 굉장한 효녀라는 점이었다고 해요.

 

예쁜 외모와 마음씨도 좋다고 알려진 황수정

집안의 가장 노릇을 하면서 부모님 생각을 끔찍하게 했던 효녀 황수정.

그리고 강정훈을 만나는 동안에도 황수정은 하루하루 굉장히 바쁜 스케쥴을 이어가고 있었는데요 여기서 황수정 히로뽕, 황수정 최음제 사건이라고 알려진 일이 터지게 됩니다.

 

안타까운 황수정 히로뽕 사건.. 황수정의 모든것을 앗아갔던 큰 실수

강정훈은 힘들어하는 강수정을 좀 편하게 해준다고 한거라고 하는데.. 솔직히 이부분은 너무 어이가 없는 변명으로 들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재판 진술에서는 황수정은 그 약을 모르고 먹었다라고 했는데, 강정훈은 알고 먹었다라고 진술)

황수정 여전히 미모는..

그리고 시간이 지나 황수정 강정훈 둘은 보석으로 풀려나게 되었고, 나오고 나서 황수정은 강정훈에게 궁금한게 있다며 만나자고 했고, 부산에서 두사람은 만나서 많은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두사람은 그때 일에 대해서는 이제 약속이라도 한듯 이야기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너무나 힘든 시기였고 큰 충격이었기에 잊고싶기 때문 입니다.

 

황수정 강정훈 둘의 관계가 잘못된것은 강정훈이 당시 유부남이었다는 것. 황수정은 몰랐을까

원래 좀 더 빨리 보석으로 풀려날 예정이었으나, 가만히 지켜보고 있던 강정훈의 아내(이제는 전처)가 간통죄로 두사람을 고소했던 것이죠. 강정훈의 어머니는 재력이 상당한 사업가였지만, 고부간의 갈등이나 사고친 아들에 대한 답답함 때문인지, 당시 강정훈의 아내가 요구했던 합의금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강정훈의 아버지는 일본인인데, 일본에서 꽤나 큰 사업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위 인터뷰는 2002년에 나왔던 이야기 들입니다.

 

여전히 아름다운 황수정, 한번의 큰 실수가 유독 황수정에게 더 큰 족쇄로 작용 하는것 같다.

그리고 황수정은 강정훈을 만났을 당시 초기에는 유부남인것을 모르고 있다가 후에 알게되었는데, 그때는 강정훈이 이혼 막바지라 도장만 찍으면 된다고 이야기 했기 때문에 황수정은 어떻게 보면 피해자라 할 수 있습니다.(물론 두사람의 속내까지는 알 수 없지만, 알려진 이야기를 토대로 봤을때)

그리고 2007년에 한번 소금인형이라는 드라마로 살짝 복귀를 시도하지만, 복귀라고 볼 수 없었을 정도로 성적이 좋지 못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2007년에 황수정이 나왔는지도 모르고 지나갔으니까요.

 

황수정 재판받으러 가는길.. 얼굴이 예쁘니까 드라마 촬영 같군요.

죄수복도 이뻐보이게 만들었던 황수정

이런 수모까지..

황수정을 이제 용서해주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솔직히 사람죽이고 돌아와 활동하는 인간들도 있는데, 황수정이 무슨 그리 죽을 죄를 지었다고 이리 장시간 복귀가 힘들어지는 것일까요..

황 수정은 그동안 여러번 배우로서의 복귀하기 위해서 노력했고, KBS2 '참 좋은 시절'에서 김지호가 맡았던 배역이 원래 황수정의 역할이었으나, 정말 어이없이 터진 루머 때문에 무산되었습니다. 한 방송에서 문화평론가가 황수정이 정말 힘들지만 죽을때까지 싸워 이기면서 연기를 꼭 할거라고 했다고 하네요. 황수정이 그렇게 굳게 마음을 먹었다니 저도 보기가 좋습니다.황수정이 여전히 욕을 먹고는 있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꼭 진심을 인정받을 날이 오리라 생각합니다.

남에게 큰 피해를 준것도 아니고, 솔직이 이렇게 까지 욕먹어야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