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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사고, 막장썰 모음

황우석 근황,황우석 애완견복제 사자개 복제,황우석 줄기세포 진실 폭로 류영준 교수 영화 제보자 실제모델

황우석 근황에 대해서 궁금해서 찾아보니, 요즘에 꾸준하게 연구활동을 하고있더군요.  황우석 줄기세포 사건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은채, 영화로도 만들어지고 꾸준하게 그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영화 제보자 닥터k의 실제 모델인 류영준 교수의 인터뷰가 있었다고 하네요. jtbc는 참 뉴스가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내용도 알차구요.

다른 뉴스들에서는 그날 시청률을 이끌어줄 이슈에 치중하는데 반해 jtbc는 시청자들이 알고싶어하는것들에 대해서 많이 다루는것 같습니다. 현재 신뢰도가 가장 높은 뉴스라 시간이 되면 꼭 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황우석 사건에 대한 영화 제보자의 주인공 류영준 교수 인터뷰를 알아볼게요

 

황우석 그는 어떻게 지내고 있나 한때 대한민국 뒤흔들었던 역대급 사기사건

황우석 줄기세포 사건을 제보한것으로 알려진 제보자K 인터뷰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가 우리나라 역사에 남을 큰 사고를 친게 벌써 거의 10년이 다되가는군요. 2005년 5월 사람의 체세포를 이용해서 치료용 줄기세포를 만들었다는 논문을 발표하고 나서부터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관심을 얻게 되었습니다. 당시 뉴스들은 이 줄기세포 기술로 인해서 우리나라가 얻게될 경제적 가치까지 계산하면서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손꼽히는 의료강국이 될것처럼 보도를 하기도 했습니다.

 

줄기세포가 성공하면 우리나라에 수백조원의 돈이 들어올것이고, 많은 병과 장애에서 환자들을 구해줄 수 있는 구세주로 추앙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때 너무나 믿기싫은 불편한 진실을 알리고자하는 제보가 나오게 되는데요. 그 이후에 황우석 줄기세포 연구성과는 거짓으로 판명나고, 2006년 1월에 황우석 교수는 공식인터뷰를 하고 물러나게 됩니다

 

그리고 10여년이 지난 지금, 당시의 상황을 더 자세히 설명해준 영화가 나왔는데요. 바로 영화 제보자 입니다. 당시 황우석 줄기세포 사건을 알리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던 사람은 바로 '닥터k' 바로 류영준 교수 인데요, 현재는 강원도의 한 국립 의학전문대학원에서 만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류영준 교수는 2002년에 황우석 팀에 합류하게 됩니다. 하지만 논문 조작에 대한것을 알게 되고, 결국 2005년에 언론사와 시민단체를 통해서 황우석 줄기세포의 진실을 알리게 되는데요

 

 

제보자 영화를 보면, 황우석 지지자들이 류영준 교수를 잡기 위해서 추격도 하고 위협하는 장면들이 나오는데, 자신은 지금도 어제처럼 생생하게 기억한다며 당시 상황이 정말 영화처럼 그랬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황우석 교수의 지지자들이 들이닥치자 자신은 병원을 그만 둘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전공을 신경외과에서 병리학과로 바꿔 다른 일을 택해야 했었지요

 

 

2년동안 돈을 전혀 벌지 못했다고 합니다. 의사가 병원 그만두고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었던 것이지요. 당시 황우석 줄기세포 조작에 대해 비리를 제보한 이유는, 난치병을 앓는 10살짜리 어린 아이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검증이 되지않은 줄기세포를 난치병에 걸린 불쌍한 아이에게 주입하는걸 보고 더이상 못참겠다며 결심했다고 하는데요

 

 

 

얼마나 간절했는지는 알지만 그런식으론 안된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닥터k 류영준 교수는 제보로인해 많은 피해를 봤습니다. 그는 "사회를 제보로 바꾸려고 하지 말라. 그것은 제보자 혼자 할 수가 없는 것이다."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현재 황우석 근황은 어떻게 될까요?

황우석에 대해서 검색하면 ‘황우석 사자개’라는 검색어가 뜹니다.

 

사자개란?

중국의 부자들 사이에서 최고급 선물 중 하나로 꼽히는 견종입니다. 사자처럼 생긴 이 사자개는 몸값도 굉장히 비싸고, 중국 어느 갑부의 사자개는 경호원과 요리사, 영양사에 수의사까지 총 11명이 따라붙어서 보필한다고 합니다. 사자개 정도면 정말 개팔자 상팔자 소리 들을만 하지요.

사자개 성견의 몸무게는 무려 건장한 성인남성의 무게인 80kg 정도나 된다고 하는데요 중국에서 사자개가 천재지변 등의 위험을 예지하는 능력이 있다고 믿으며 ‘신견(神犬)’으로 불리기도 한다고 합니다. 사자개 가격이 한마리에 무려 수억 원을 한다고 합니다.

순종 사자개는 중국에 2만마리 정도 있다고 하네요

 

 

황우석 사자개 복제 정말 사실일까요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이른바 '사자개 저택의 비밀'이라는 제목으로 황우석과 사자개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었습니다 한 중국의 갑부집은, 마치 교도소 처럼 24시간 대형 불빛을 비추면서 주변을 경계하고, 특수부대를 나온 경호원들이 집을 지키며 한달에 경비보안에 들어가는 비용만 1200만원 이라고 합니다.

취재를 해보니, 집주인은 자신의 애완견인 사자개 때문이라고 했는데요. 중국 황실의 상징이기도 한 사자개. 그리고 그 갑부가 키우는 사자개는 다름 아닌 황우석이 2008년 중국의 요청으로 인해서 복제를 시도해서 성공한 사자개라고 합니다.

 

 

그냥 사자개 사진

실제 ‘황우석 사자개 복제’ 이야기는 그가 그 갑부집을 방문하는게 목격까지 되면서 더 관심을 끌게 되는데요. 그집의 재산 규모에 대해서 동네 사람들이 수군대기 시작하고, 주변 땅 개발로 인해서 땅값이 엄청나게 오르면서 주민들으 그사람을 죽이려는 음모를 꾸몄다는 이야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주민들은 오히려 그사람이 자신들을 음해하고 있다며, 피해자는 주민들이라고 주장했는데요. 그 사자개 저택은 안주인이 집앞 1키로 이상을 벗어나지 않고, 손님도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녀의 딸과 아들은 교대로 밤을 새면서 경비활동을 한다고 하는데요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에서 밝힌 내용을 보니, 그 집주인의 오빠가 죽으면서 트라우마가 생겼고, 살해위협또한 없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정신병인 것이지요 놀라운게 저택의 집주인의 오빠가 죽은것이 인천 간석동 살인사건 피해자라고 하는데요. 그 저택주인은 공유정신병적장애로 군중심리에 의해 함께 동조해 망상하게 되는 현상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 황우석이 왔다는것도 그럼 뻥이겠군요

황우석 근황에 대한 뉴스를 보면 황우석 사자개 복제 뿐만이 아니라, 실제로 애완견 복제 사업과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황우석 박사의 수암생명공학연구원과 중국의 기업이 손잡고 동물복제 사업을 벌인다고 하는데요 중국에 7000억원 정도 들여서, 동물복제와 줄기세포 연구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해당 기업은 보야그룹으로서, 세계 16개 지역에 28개의 자회사와 지사를 가지고 있는 작지않은 바이오 그룹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황우석과 보야 그룹은 사자개 복제 및 우량소 복제, 자이언트팬더 복제 등 동물복제와 줄기세포 연구에 진행 한다고 하네요.

애완견 복제와 관련해서는 황우석이 실제로 미국에서 실패한 개를 2007년에 복제했고, 당단백질을 생산하는 젖소도 복제했다고 한 기사에 나왔습니다.(사실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너무 크게 속아서)

애완견 복제 등 꾸준하게 뭘 하는걸 보니 그래도 목표가 있나 봅니다.

참 재미있어 지네요 어떻게 될런지 좀 더 기다려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