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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때우기용 연예인 이야기

임성한 작가 버림받다. <압구정백야 백옥담 위아래 동영상>

임성한 작가가 드디어 그녀를 받아주던 MBC에게서도 버림을 받는군요. 사실 임성한 작가는 진작에 퇴출되었어야 할 정도로 여론이 좋지 못했습니다. 그녀의 드라마를 보고있자면 마치 불량식품을 먹는듯한 느낌이었는데요. 그녀도 이제서야 변신을 꾀하기도 힘들정도로 이미 나이가 들어있는 상태이고, 뭔가 색다르고 좋은 작품으로 인정을 받자니 그럴 능력은 이젠 없어 보입니다.

아직도 하고 있나 싶을정도로 재미가 없었던 ‘압구정백야’ 역시 예전 임성한 작가 작품들을 그대로 다시 보는듯한 식상함이 느껴졌습니다. 내용다르고 출연진만 다르지, 헛웃음만 나오는건 여전해 보입니다.

 


MBC마저도 등돌린 임성한, 이제 어디가서 노나

임성한 작가의 압구정 백야

MBC 측에서는 이제 임성한 작가와 드라마 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그 이유는 MBC가 뭔가 방송 철학이 있거나 확고한 원칙이 있어서가 아니라 임성한으로부터 이제 더이상 빼먹을 단물이 없기 때문이곘죠.

이번에 임성한과 압구정백야 계약을 맺기전에 수많은 시청자들이 MBC를 그렇게도 비난했습니다. 임성한의 전작인 오로라공주가 크게 히트를 치긴 했지만, 시청자를 가지고 장난치는것도 아니고 말도 안되는 전개로 인해서 ‘임성한 퇴출 서명운동’이 일어날 정도로 큰 비난을 받았고, MBC는 또 한번 임성한과 계약을 맺는다면 시청자보다는 ‘억지 시청률’을 택하는것이 되므로, 결국 시청자를 무시하는 의미가 되었기에 반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임성한과 또 손을 잡았었습니다.

 

 

장근수 MBC 드라마본부장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방송심의소위원회에 출석해서 “임성한 작가와 계약하지 않았으며, 계약하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공개적으로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이번에 임성한의 작품에 대한 방송심의가 진행되면서, 압구정백야의 일부 내용이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상 윤리성, 폭력묘사, 품위유지 조항 등을 위반했다고 판단을 했으며, 전체회의에 상정하기로 의결했다고 합니다.

이날 처벌을 결정하는 5명의 위원중에 4명이 임성한의 ‘압구정 백야’ 5개 회차분에 ‘프로그램 중지’를, 나머지 1명은 ‘주의’ 의견을 냈다고 합니다.

 

다음달 초에 전체회의가 열리게 되는데, 만약 거기서 임성한의 압구정백야에 대해 프로그램 중지 의결이 나오게 되면, 내용을 수정하지 않고서는 재방송이나, 케이블을 통해서 방송을 할 수 없게 된다고 하네요. 한마디로 뭐 별건 아닙니다.

 


임성한은 매번 드라마를 무슨 공포괴기물로 만들어 버린다.


'임성한 조카 편애 논란'

‘임성한 작가’ 하면 항상 따라다니는 논란 중 하나가 그녀의 조카인 ‘백옥담’ 입니다.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가 한번 시원하게 질문을 해준적이 있는데요.

임성한 드라마에 나왔던 남자 출연자가 라스에 나왔었는데, 김구라가 대놓고 “임성한 작가가 조카인 백옥담을 띄워주려는것 같다.”고 이야기 하자, 멋적은 웃음을 지으며 대답을 회피하는듯 했습니다.

 

김구라가 “조카 밀어주고 난 죽이고 그런 생각해본적 없냐”라고 묻자 “불편한 질이라 어떻게 말을 할수가 없다.”고만 대답했습니다. 연기자로서 작가를 비판할수는 없으니까요..

 

백옥담은 임성한이 아니면 얼굴이나 이름을 알리지 못했을 것 입니다. 들리는 말에는 임성한의 이런 무리한 캐스팅에 불만을 가져서 혼선이 빚어지기도 했다지요. 너무 억지로 백옥담 장면이 나오는것 같아 보기싫어하는 시청자들도 적지 않습니다.

 

 

임성한의 조카인 백옥담의 출연작품을 볼까요.

2007년 MBC <아현동 마님> - 임성한

2011년 SBS <신기생뎐> - 임성한

2012년 <JTBC 신드롬> - 김솔지

2013년 MBC <오로라 공주>- 임성한

2014년 MBC <압구정 백야> - 임성한

백옥담이 출연한 총 5개의 작품중에 4개가 임성한 작품 입니다.(그중 3개는 MBC -_-)

 

임성한 조카 백옥담

저 개인적으로는 백옥담이 참 호감형 얼굴이고, 차라리 임성한과 섞이지 않는편이 장기적으로 좀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들지만, 또 어떻게 보면 임성한 아니었으면 이렇게 여러 작품이 연이어 나오기 힘든, 매력이 모호한 면도 있습니다.

이번 임성한 드라마 역시 '압구정백야'인지 '압구정 육선지(백옥담 드라마 속 이름)'인지 모르겠다는 말이 나올정도 입니다.

조카를 사랑하는 마음은 너무나도 잘 알겠으나, 도대체 이게 정말 조카를 위한일인지 생각을 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이런 상황에서 다른 드라마에 나오게 된다면 사람들은 백옥담이 조금만 잘못해도, 역시 이모빨이었네~ 라고 지적할테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어떻게 보면 임성한은 조카를 망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네티즌들의 반응만 봐도 알 수 있죠.












‘보급형 탕웨이’라는 별명을 가진 백옥담. 이제 MBC마저도 임성한을 버렸는데, 이모와 함께 어디로 갈까요.

저는 압구정백야를 일부러 시청하지 않았습니다. 저 하나 시청하지 않는다고 해서 큰 차이가 없겠지만 제가 돌아선다면 다른사람도 분명 그렇게 느끼는 사람이 있을것이고, 하나둘 돌아서다보면 이렇게 의미도 재미도 없는 드라마 작가가 발붙일곳이 줄어들거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일종의 1인시위같은;ㅎ

그래도 압구정백야 시청률은 꾸준하게 나오더군요. 검색해보니 13~15%는 나오나 봅니다. 참 사람 심리라는게.. 임성한 작가 욕하면서 계속해서 보는 시청자들이 이렇게나 많다니.. 이해불가 입니다.



좀 무섭게 나온 임성한 사진..

여튼 MBC도 돌아섰으니 이제 어디로 갈지?

아래는 엄청나게 어이없다고 평가받은, 백옥담 위아래 동영상 입니다.

조카 띄워주기 위한 장면이라고 큰 비난을 받았죠.


백옥담 귀엽게 생기긴 했음.

임성한 보고 놀라셨다면, 백옥담 사진 더 보고 가세요

연기력도 괜찮고 마스크도 괜찮긴함.









임성한 작가 버림받다. <압구정백야 백옥담 위아래 동영상>